온라인에서 알게되서 오프라인에서 만남을 지속한다는 것은 사실 그렇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모랄까. 조금은 세속적이게 되면서 부터는 더 그러는 것 같습니다. 디기스님과의 처음 만남은 작년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리고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형,아우가 됐죠. ^^
매번 만남이 지속 될 때마다 점점 Young해지는 패션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나도 반바지 입고 갈걸!
서로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와 문구류 이야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언제가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갑니다. 디기스님과의 만남이 기대가 되는건 출장때마다 사오시는 소소한 문구류 선물때문입니다.
사실 남자 둘이 만나 술도 안마시고 몇 시간을 떠든다는 건. 쉽게 볼 수 없는 기이한(?)광경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 엔젤리너스 ' 에서 하다보면 그런건 신경을 쓰지 않게 되죠.
형수님이 박사과정을 받고 있는 이야기도 흥미롭고 재미있는 이야기 중에 하나입니다. 특히 TUMI가방과 씽크패드 노트북에 대한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애정은 매번 만남이 지속될 수록 늘어만 가는 TUMI가방에서도 알 수 있죠.
그래도 제 주변에 제가 주는 문구류에 진심으로 기뻐하고 잘 아는 분이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래야 주는 사람도 기쁘닌깐요. ^^ 물론 저도 소소한 것을 드리지만요. 여러분들도 자신의 취미때문에 친하게 지내는 분들이 있으신가요? 소중한 인연은 쉽게 생기진 않지만 소중하게 잘 아껴야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더운 여름 맛있는 라멘과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이 기뻤던 이유는 그런 소중한 인연때문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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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도 그런 식으로 인터넷에서 아는 사람은 많지만 실제로 만난적은 1번밬에 없다죠...
좋은 관계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