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주문한 그라도 SR-80 이 도착했습니다. 3년전쯤에 슈어 E4C를 살 때 처음 알게 된 그라도였는데.. 드디어 제 손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알던데로 오픈형이라서 소리도 많이 세고 안경낀 사람에게는 귀눌림때문에 아프기도 하고 답답하긴 하지만. 역시 헤드폰답게 공간감과 해상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차찰음이 좀 심하긴 하지만. 상당히 맘에 듭니다. 한달전에 용산 헤드폰샵 청음매장에서 들었던 SR-80이 진동판이 문제가 있어서 제대로 성능을 맛볼 수 없었는데. 직접 들어보니 아주 좋습니다. 리얼포스 86을 살까. 하다가 구입한건데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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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찰음은 나쁜거 아닌가요.?
보이스 소리를 왜곡시키는 면이 있죠. 근데 치찰음 없으면서 SR-80정도의 소리를 내려면. 가격이 2배이상 뛰죠.
아. 금전문제군요. -_-.